2010-11년도 여성 로타리안 세미나(3)
국제로타리3730지구
10-11행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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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6 11:58
홍순옥 전 3지역대표는 " 여성클럽 활성화 방안"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 1. 회장이 회원들에게 사랑으로 보듬고 다듬어 주며, 차세대 지도자 양성에 힘써야 한다. 2. 리더를 잘 따를 수 있는 힘, 능력, 기술이 있는 회장이 되어야 한다. 3. 변화하는 리더로 로타리 지식을 회원들에게 순발력 있게 전달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4. 클럽 회원들의 부정적인 시각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꿔야한다. 5. 자랑스럽게 로타리 배지를 패용하자."라고 하면서, 여성클럽이 변해야 우리 로타리가 변하므로, 앞으로 여성로타리안이 모든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앞장서줄 것을 요청하였다.
송승구 연수실장은 "로타리는 나에게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여러분의 친구가 "로타리는 왜 하는가? 로타리를 하면 좋은 점이 무엇인가? 로타리는 회원에게 무엇을 주는가? 라고 물으면 무슨 대답을 할까?"라고 하면서 로타리 회원으로 생활하며 격은 경험을 토대로 로타리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패널토의 시간에는
춘천예맥 이효분 회원이 " 신입회원으로 입회하는 동기에 봉사보다는 사업적인 목적이 큰 사람을 입회시켜야 하는가?" 질문하였다. 김성숙 위원장은 "사업적인 목적이 큰 사람은 자신의 사업이 이득이 없으면 언제든지 그만둔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린다."고 하면서 매화 로타리클럽 창립의 예를 들어 "37명의 회원으로 창립하였지만 사업적인 목적이 컸기에 1년만에 7명만 남기고 모두 탈회하였다."고 경험을 설명하였다.
춘천봄내 로타리클럽 피경희 총무는 " 신생클럽의 봉사활동에 대한 조언"을 요청하였다. 김우정 여성위원장은 "재정적인 어려움이 많은 클럽은 몸으로 할 수 있는 봉사를 찾아 실행하는 것이 좋으며, 처음부터 거창한 사업 보다는 여서으로 할 수 있는 봉사사업을 찾아 보는것이 효율적이다."라고 하였다.
진부목련 로타리클럽 김윤경 회장은 "클럽내 소규모 모임을 허락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하였다. 조영집 총재는 "건전한 소규모 모임은 권장한다. 하지만 지연, 학연등의 모임은 클럽에서 파벌을 조장하여 클럽을 망가뜨리는 요인이 된다. 즉, 클럽 주회보다 모임을 우선하는 경우가 많이 생겨 클럽의 모든 계획에 차질을 빚는 첫번째 요인이 된다."고 하였다.
속초설향 로타리클럽 이경숙 회원은 "열악한 재정상태를 벗어나는 방법"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조영집 총재는 "기본적인 봉사를 위해서는 어느정도 기금이 필요하며, 순수한 기부를 위하여 일일찻집, 회원들이 직접참여하는 바자회 등을 통한 방법이 좋다."고 하였다.
김우정 여성위원장은 "오늘 좋은 강의와 질문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우리 여성 로타리안이 먼저 클럽과 지구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변화된 모습을 보이자."고 인사했다.
사희철 트레이너는 "오늘처럼 많이 참석하고 끝까지 남아서 조금이라도 더 배우고 익히고자 하는 여러분의 마음가짐과 패널토의 시간에 여성클럽에서 꼭 필요한 안건으로 질문하여준 여성 로타리안이 있는 한 우리지구의 앞날은 밝다."고 하면서 여성로타리안의 적극적인 활동이 꼭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강평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