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30지구 박선미 기자 단장님의 글을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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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로타리 3730지구 새원주 로타리클럽ㆍ강릉솔향 로타리클럽ㆍ상지여고인터랙트 사랑의 빵 매칭봉사 스케치
일시 : 2024년7월13일(토)
오전9시~오후1시30분
장소 : 영서남부 적십자회관
흐리면서 푹푹 찌는 토요일 아침,,,
영서남부 적십자회관에서는 빵 만들기 및 포장 300개, 사탕 포장 300개를 하기 위해 모여 든 봉사자들로 북적였다.
참여인원 : 26명
새원주 로타리클럽 회원 김귀수(자녀1), 유현열(자녀2), 김남선(자녀2), 이재형 이상 9명
강릉솔향 로타리클럽 회원 5명
상지여고 인터랙트12명
2층에서는 새원주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자녀들 그리고 상지여고 인터랙트 회원들이,,, 천사들의 집 원생들에게 전할 사탕을 한창 포장하고 있었다. 봉사라는 단어의 뜻을 아는지 모르겠지만 저마다의 얼굴에 함박 웃음을 짓고 조잘거리며 열심히 손을 움직이고 있었다. 다들 열심히 하니 300개의 포장이 금새 끝나 버렸다.
1층 주방에서는 강릉솔향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상지여고 인터랙트 회원들이 밀가루가 발효되기를 기다리며 빵에 들어갈 팥소를 빚고 있었고,,, 또 한 쪽에서는 마들렌을 구우려고 용기에 담으며 즐거운 표정으로 일하고 있었다. 드디어 발효된 밀가루 반죽을 잘라 저울로 46g씩 계량해서 떼어 주면 강릉솔향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상지여고 인터랙트 회원들이 손으로 살살 돌려 가며 동그랗게 빚는 과정을 거친다. 그렇게 또 비닐을 씌워 실온에서 2차 발효를 거친 후,,, 팥소를 넣어 빵을 만들고 나무 공이로 빵 중간을 돌리며 눌러 계란물을 입히고 굽는 과정을 거친다. 마들렌과 단팥빵을 만드는 손길에 정성과 소망과 봉사의 기쁨이 고스란히 묻어 있을 것이다.
그렇게 봉사의 결과물이 나오고 마들렌과 단팥빵을 봉지에 담는 일도 하나하나 일일이 봉사자들의 손길로 마무리된다.
설겆이 및 집기류 살균 소독 후
천사들의 집에 빵과 마들렌 사탕 상자를 전달하기 위하여 차에 싣고 이동하였다. 천사들의 집에는 독거노인 클린봉사를 마치고 먼저 도착한 새원주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정말 고생스런 봉사를 마치고 해맑은 얼굴로 화이팅을 외치던 그 로타리안들이다.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이 기거하는 천사들의 집 로비에서 빵과 마들렌 사탕 상자를 원장님과 원생들에게 전달하니 기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받으신다. 직접 만든 빵과 마들렌으로 작지만 큰 감동을 선사한 새원주 로타리클럽,,, 한 날에 두가지 봉사를 진행하여 기자는 두 현장을 왔다 갔다 하며 정신이 없던 하루였다. 시작도 창대하니 끝도?
#국제로타리3730지구
#기적을이루는로타리
#새원주로타리클럽지역합동봉사
고생하셨습니다
합동봉사
수고많으셨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강릉솔향 로타리클럽 화이팅!